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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차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 단행…액수는 비공개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5월 16일 오전 10시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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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가 미래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레이더(Radar) 전문 개발 미국 스타트업 ‘메타에이브(Metawave)’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메타웨이브는 작년 실리콘밸리에 설립돼 자율주행차용 레이더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업체다.

레이더는 특정 물체에 전자기파를 쏘고난 후 반사되는 기파를 수신해 물체와 레이더 양 측 간 거리와 방향 등을 파악하는 장치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카메라, 라이다(LADAR)와 함께 자율주행차 센싱 기술의 핵심요소로 꼽힌다.

현대차는 이번 투자를 통해 메타웨이브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의 ‘눈’에 해당하는 레이더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향후 개발 과정에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 자동차 부품 계열사들도 참여시켜 미래기술 역량을 그룹 차원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투자는 현대차 산하 혁신담당 부서 ‘현대 크래들’이 주도했다. 현대차는 이번 투자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존 서(John Suh) 현대 크래들 상무는 “현대차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사업 분야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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