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다스와 협력업체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다스에 대해 약 400억원의 탈세 추징세액을 통보했다.
다스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16년 말 이후 1년 만에 다시 이뤄졌다. 당시 국세청은 약 39억원을 추징한 바 있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시가 700억원 상당의 다스 본사와 공장 등 부동산도 가압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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