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8일 김성태, 호흡곤란으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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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8일 김성태, 호흡곤란으로 병원 이송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0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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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특검 등을 요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8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 '드루킹'특검 등을 요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8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하며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10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지난 3일부터 단식을 시작해 단식 8일째를 맞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전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전날부터 의료진으로부터 입원을 권유받았으나 특검 도입 관철을 요구하면서 거부했다.

국회 의무실장 진찰 결과 입원해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막대한 후유증이 예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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