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5천만원 '아이언맨 수트' LA 창고서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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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5천만원 '아이언맨 수트' LA 창고서 증발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0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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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로스앤젤레스(LA) 한 영화 소품 창고에 보관돼 있던 '아이언맨 수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32만5000 달러(약 3억5000만원) 상당 가치가 있는 아이언맨 수트가 영화 촬영 후 보관돼 있던 LA 북서부 파코이마 웨이드너 스트리트 한 창고에서 감쪽같이 증발했다.

창고 관리인이 경찰에 도난 신고했다. 붉은색 바탕에 황금빛이 가미된 이 수트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008년 1편 출연 때부터 줄곧 입었던 의상이다.

LA 경찰국 관계자는 "올해 2월부터 4월 사이 수트가 사라진 것 같다"면서 용의자 범위를 좁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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