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한국체대)의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이 올랐다.
7일 기준 ATP 세계랭킹에서 정현은 22위에서 한 계단 올라간 21위에 랭크됐다.
정현은 지난달 2일 ATP 랭킹에서 23위에서 19위로 상승한 뒤 4주 연속 순위를 유지하다가 바르셀로나오픈 기권 여파로 지난주 22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정현은 지난 6일 개막한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1회전에서 세계랭킹 44위 로빈 하세(네덜란드)와 상대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마드리드오픈은 올 시즌 네 번째 마스터스 1000시리즈 중 하나로 단식 우승자는 ATP 랭킹 포인트 1000점을 획득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