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인터마트서 '두산커넥트' 최신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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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인터마트서 '두산커넥트' 최신 버전 공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24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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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미니 굴삭기 'R시리즈' 5기종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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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두산이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23~28일 프랑스 파리서 열리는 '인터마트(INTERMAT) 2018'에 참가해 건설장비 풀라인업과 엔진, 포터블파워 등 제품 50여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인터마트는 미국 콘엑스포(ConExpo), 독일 바우마(Bauma)와 함께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15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167개 국가에서 18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2014년 유럽시장에 출시한 텔레매틱스 솔루션 '두산커넥트(DoosanCONNECT)' 최신 버전을 선보인다. 

또 미국 중장비 정보회사 '이큅먼트 워치'가 중형 굴삭기 부문 유지관리 최고 제품으로 선정한 DX300 시리즈를 통해 제품 경쟁력도 알릴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2~4톤급 미니 굴삭기 R시리즈 5기종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R시리즈는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은 줄이면서 굴착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기능성과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누계 40만대 생산과 두산밥캣 첫 소형 로더 출시 60주년을 기념한 굴삭기 경매 및 기부, 초기 모델 전시, 케이크 커팅 등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두산 건설장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것"이라며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유럽을 비롯한 선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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