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미국 판매 1위 가습기' 크레인 국내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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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미국 판매 1위 가습기' 크레인 국내 독점 판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23일 09시 37분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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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마트가 미국 가습기 판매 1위 브랜드 '크레인(Crane)'의 각종 소형 가전제품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

이마트는 홍콩 소재 크레인 아시아 본부에서 제품을 우리나라에 공급하는 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레인은 가습기를 중심으로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 소형가전 등을 다루는 브랜드다. 이마트는 가습기·히터 등 제품의 판매 성수기인 오는 9월부터 크레인 제품 10여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크레인 제품의 국내 수요는 작년에 증명됐다. 이마트가 지난해 10월 크레인 가습기 5종을 직수입해 국내에 시범 판매한 결과 4달만에 초도 물량 1만3000대가 전량 소진됐다.

이마트는 관계사를 비롯한 외부 유통채널에도 크레인이 입점하는 것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서보현 이마트 가전담당 상무는 "앞으로 다양한 신규 브랜드들을 소개해 이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상품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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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2018-04-23 22:48:58
이런거 많아지면 소비자는 좋아지죠! 맨날 비슷한 것들만 있는 마트 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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