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권 이틀 연속 '오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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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권 이틀 연속 '오존주의보' 발령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20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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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최고 농도는 포천시 일동면 측정소의 0.12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경기도는 전날 오후 3시경 북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가 당일 오후 7시경 이를 해제했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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