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은에 따르면 통합별관 재건축공사는 당초 올해 초에 시작해서 2020년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건설사와 계약도 체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한은 통합별관 건축공사 입찰에서 1순위를 따낸 계룡건설이 당시 입찰금액을 한은의 입찰예정가보다 2억원 높게 써낸 것을 두고 2순위 업체인 삼성물산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한은은 2월 조달청과 계룡건설에 공문을 보내 계약협의를 중단하고 기재부에는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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