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AF 렌즈, 국내 최초 TIPA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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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AF 렌즈, 국내 최초 TIPA 어워드 수상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20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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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글로벌 광학전문기업 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유럽이미지출판협회(TIPA)가 주최하는 'TIPA 어워드 2018 렌즈 부문'에서 수상했다.

TIPA는 사진 및 영상 업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전세계 14개국의 30곳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다. 매년 카메라와 렌즈, 영상에서 부문별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삼양옵틱스 제품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자동초점 렌즈 'AF35mmF2.8 FE로 CSC 프라임 렌즈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소형 디자인에 따른 편리한 휴대성과 뛰어난 성능을 보유해 '여행의 동반자로 모든 순간을 담을 수 있는 이상적인 렌즈'라는 호평을 받으며 출시 이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충현 대표는 "글로벌 업계의 권위와 신뢰를 갖춘 TIPA 어워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자동초점 렌즈로 수상을 하게 돼 한국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향후 더 나은 제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IPA 어워드 2018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30개 매체의 편집자가 포르투갈 리스본에 모여 투표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총 40개 제품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독일 쾰른 포토키나 전시회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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