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 청와대-北 국무위원회 연결
청와대는 이날 "실무자 간 시험통화가 미리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통화 당사자는 비공개에 부쳤다.
청와대 관계자는 '핫라인이 집무실 한 곳에만 설치되는가'라는 질문에 "청와대라고만 했지 집무실이라고 한 적은 없다"며 "기술적으로 연결하려면 할 수 있을 텐데 다른 곳에 설치되는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남북은 지난달 5∼6일 대북 특사단 평양 방문 당시 정상 간 핫라인을 설치하고, 오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 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통화를 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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