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광주은행 전 인사담당 2명 구속
상태바
'채용비리' 광주은행 전 인사담당 2명 구속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9일 20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3726_245978_2351.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면접점수 조작에 가담하는 등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은행 전 인사담당 직원 2명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고상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임원급 서모씨와 중간관리자 황모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2016년 광주은행 신입 행원 20여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성별, 출신학교별로 채용 인원을 조정하려고 응시자들의 면접점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청탁이 있었는지, 관련자가 추가로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