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기자] 애플이 아이폰X를 통해 구사하고 있는 고가정책이 소비자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애플에게는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X에 힘입어 스마트폰 전체 제조사가 거둔 영업이익 중 86%를 가져갔다.
앞서 애플은 작년 4분기 883억 달러(약 95조266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애플 아이폰의 평균판매단가(ASP)도 전년보다 15% 상승한 797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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