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 일본 인바운드 증가 수혜-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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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C, 일본 인바운드 증가 수혜-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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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JTC에 대해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세 지속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수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16~2017년 경쟁 속에서 인바운드 여행사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JTC의 실적이 돋보인다"며 "JTC는 일본의 중국 전문 랜드사 864개 중 770개 랜드사와 계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메이드 인 재팬(Made in Japan)' 제품을 선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타겟으로 JTC 자체 PB(Private Brand goods)상품 판매를 확대(비중 58% 이상)했으며 강력한 여행사 네트워크, 탁월한 제품경쟁력, 이익률 높은 PB 상품을 통한 마진율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9~20배 수준"이라며 "일본 인바운드의 장기 성장성은 확실해 PER 30배 적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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