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에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환경부 국립과학원은 영남권의 경우 오전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생한 황사는 서풍을 타고 대부분 북한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강원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이 건조한 상태여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1.0m, 동해 먼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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