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17일 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에 위치한 '소망재활원'에서 80여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고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PC 행복한 빵 나눔차'와 '배스킨라빈스 핑크카'를 설치해 장애인들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파리바게뜨∙던킨도너츠 제품을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PC그룹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라북도 김제시 등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도 간식용 빵 2000여개를 후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과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