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이번 회동에서 향후 부실채권 정리, 국유재산 관리, 금융회사 구조조정, 핀테크 정책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 위원장은 "한국은 베트남이 필요로 할 경우 언제든지 구조조정과 금융시스템 개선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며 "한국이 경제 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의 경험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베트남 금융당국과 금융회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실자산 정리, 금융회사 구조조정, 핀테크 등 관련 교육·훈련 연수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