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리는 전일 미국채 5년물 금리(2.70%)에 가산금리(2%)를 더한 4.70%이며 입찰 참여 기관은 73개, 경쟁률은 1.6배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발행금리 4.70%를 원화로 스왑할 경우 약 3.2% 수준으로 환산돼 국내 발행 대비 연이율로 2%포인트 이상 절감했다고 평가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발행규모 10억불은 영구채 규모로는 2007년 우리은행 이후 10여년 만에 최고 금액"이라며 "지난해 발행한 5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과 더불어 이번 발행을 통해 IFRS17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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