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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재난재해 대응 체계 변한 것 없다” 일침

국민 안전의 날·세월호 참사 4주기 맞아 “아이들 기억해야”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기사 출고: 2018년 04월 16일 오후 4시 20분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해 노란 나비 모양의 추모 리본을 달고 발언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해 노란 나비 모양의 추모 리본을 달고 발언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세월호 참사 4주기이자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재난재해 대응 체계가 변한 것이 없다” 꼬집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4주기이면서 제4회 국민 안전의 날입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진정으로 추모하는 길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는 다짐을 다시 되새겨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오늘을 국민 안전의 날로 정한 것은 온 국민이 세월호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잊지 않겠다고, 또 반드시 대한민국을 안전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 51%가 세월호 이후 재난재해 대응 체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응답했고, 정부도 그렇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우리가 여전히 아이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라고 일침을 가했다.

더불어 “국민 안전의 날을 앞두고 지난 두 달간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이 지난주 마무리 됐다”며 “5월 결과 보고 때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종합 검토해 국민이 공감하고 정부 노력을 인정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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