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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최대 30% 할인,세종에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도입

月 정기권 10%+보행·자전거 마일리지 20% 할인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기사 출고: 2018년 04월 16일 오후 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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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대중교통 요금을 최대 30% 할인해 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가 세종시에 시범도입 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오후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 발대식을 열었다.

내년부터 전국에 순차 도입되는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월 44회 이용 가능한 정기권으로 발행된다. 학생·노인의 경우 이미 할인이 이뤄지고 있어 배제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 교통카드는 최초 판매 시 정상요금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음 충전 시 걷기·자전거 타기 실적에 따라 추가로 20% 할인해 준다.

정기권 사용자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에 따라 마일리지를 쌓아주는 방식이다. 마일리지는 스마트폰 앱(App) ‘보행·자전거 마일리지’를 통해 쌓을 수 있다.

마일리지는 걷기가 1㎞당 115원, 자전거가 그 절반인 1㎞당 57.5원 적립된다. 다만, 걷기는 1회에 2㎞ 자전거는 1회에 4㎞까지만 인정한다.

정부는 세종시에서 이달 30일부터 7월까지 먼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개선할 점 등을 보완해 내년 전국 시행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전국 도입에 앞서 3개월 동안 세종시민 500명이 정책 체험단으로 참여해 실제 정책을 시연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설계한 시행안에 보완할 점을 찾아 운영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수도권 등에서도 국민이 이른 시일 안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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