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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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 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6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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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해외송금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는 현대카드 회원전용 서비스다.

수수료는 부대 비용 없이 송금수수료 3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일반적인 해외송금 수수료의 10분의 1 수준이라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송금 소요시간은 1~3일 정도다. 건당 최대 3000달러, 연 최대 2만달러까지 송금 가능하다. 현재 미국 달러를 포함해 유로, 영국 파운드까지 3가지 통화를 사용해 21개국에 돈을 보낼 수 있다.

별도의 계좌개설이나 공인인증서 설치, 영업점 방문 필요없이 현대카드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회원 본인의 카드 결제계좌에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송금수수료 3000원을 전액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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