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AT가 진행된 지역은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뉴어크,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2개 지역이다.
작년 2월 그룹 채용 절차를 관리하던 미래전략실이 해체되면서 그간 통합 시행되던 공채가 계열사별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GSAT는 전 계열사가 동일 문항을 출제하면서 형평성을 감안해 시험이 동시에 실시됐다.
이날 GSAT를 통해 언어논리·수리논리·추리·시각적 사고 등 4개 영역 110개 문항이 출제됐다. 앞서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직무적합성 평가에 통과한 응시자들이 115분간 시험을 봤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GSAT에 합격한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임원면접, 직무역량면접, 창의성 면접을 순차 실시한 후 5∼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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