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 대우전자 성남물류센터 매각…재무구조 개선
상태바
대유그룹, 대우전자 성남물류센터 매각…재무구조 개선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3일 18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3025_245364_5253.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유그룹이 최근 인수한 대우전자의 중복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대유그룹은 지난 11일 대우전자 성남물류센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금액은 183억원이다.

대유그룹은 매각 대금을 대우전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차입금 상환과 유동성 확보 등에 활용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대유그룹은 앞으로도 계속 대우전자 중복자산을 매각할 전망이다.

대유그룹은 현재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대우전자 부평연구소를 매물로 내놨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의 대유위니아 아산물류센터도 매각 후보로 올려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