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 중소기업·제주농가 판로확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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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알에스, 중소기업·제주농가 판로확대 지원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3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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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국장, 이병일 케이실크로드 대표,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 (왼쪽부터)
▲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국장, 이병일 케이실크로드 대표,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 (왼쪽부터)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지알에스(대표 남익우)가 중소기업, 제주농가와의 상생에 나선다.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12일 용산구 본사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케이실크로드와 함께 중소기업 및 제주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와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국장, 이병일 케이실크로드 대표 등 주요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지알에스는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자원 재순환을 위해 친환경커피 비료로 생산해 제주 농가에 지원한다. 아울러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에서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도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케이실크로드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유기질 비료 생산∙공급을 위한 신규 설비와 비료 품질 향상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반위는 중소기업의 시장 확대와 상생협력을 펼치게 된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커피비료를 농가에 공급하고 제주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 1차 산업 농가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사업을 통한 공유가치창출(CSV)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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