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릴 예정이던 MB 영장심사 잠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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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릴 예정이던 MB 영장심사 잠정 취소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21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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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22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77)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잠정 취소됐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원이 발부한 구인영장을 집행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법원에 반환했다.

법원은 재차 영장을 발부할지 여부와 심문기일 등은 내일(22일) 중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22일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 결정 시기도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다시 지정하고 구인장을 다시 발부하거나 구인하지 않고 검사와 변호인만으로 심사를 진행하거나 서류심사만으로 최종 결정을 내리는 방안 등이 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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