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도쿄 오모테산도에 일본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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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도쿄 오모테산도에 일본 1호점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9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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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일본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장은 2개층, 185.6㎡(약 56평) 규모로 들어섰다. 건물 외벽을 녹색 식물로 채워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그린 라이프와 제주 헤리티지 감성을 표현했다.

이곳에서는 이니스프리의 베스트셀러인 '그린티 씨드 세럼'을 비롯해 제주 원료로 만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본 밀레니얼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오픈일인 16일 매장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1만엔 상당의 럭키백을 증정했다. '그린티 씨드 세럼 스페셜 세트', '슈퍼 화산송이 모공 클레이 마스크 세트'도 한정 판매했다.

매장은 오픈 시간 전부터 론칭을 기대하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일본 내 친환경 및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고조되고 있어 이에 부합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일본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모테산도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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