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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베트남 패션브랜드 ‘라임오렌지’와 맞손…현지 젊은층 공략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3월 17일 오후 5시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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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효성(회장 조현준)이 베트남 패션기업 패션스타의 브랜드 ‘라임오렌지’를 앞세워 애슬레저룩(일상복을 겸한 스포츠웨어) 시장을 공략한다.

효성은 패션스타와 베트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19일 효성의 원사를 적용한 라임오렌지 스포츠웨어 라인을 함께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임오렌지는 2009년 설립돼 현재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2번째로 많은 52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브랜드다. 양사는 향후 효성의 경쟁력 있는 원사가 라임오렌지 신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고 현지시장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효성은 베트남 내 20-30대 고객층을 중심으로 고품질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주목했다. 이를 공략하고자 냉감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폴리에스터 섬유 ‘아스킨(Askin)’과 열에 강하며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덱스 섬유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 fit)’을 라임오렌지 기능성 후드자켓과 레깅스 제품에 적용했다. 

조현준 회장은 “이번 협약과 이를 통한 제품 론칭은 효성의 뛰어난 기술력과 라임오렌지의 브랜드 파워가 만나 시너지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을 글로벌 패션시장의 생산기지로 삼아 향후 두 회사가 베트남을 넘어 전 세계 패션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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