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우이신설선 전 구간 운행이 17일 12시경 중단됐다. 지난해 9월 개통한 이후 벌써 세 번째다.
이날 우이신설선 솔샘역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해 12시 10분부터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열차가 1시간 40분 가량을 멈춰섰다. 운행은 13시 50분경 재개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5일과 지난 5일에도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이신설선은 북한산우이역을 출발해 신설동역까지 11.4㎞를 약 23분간 운행하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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