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0년간 시간제 직원 2242명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상태바
맥도날드, 10년간 시간제 직원 2242명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6일 14시 3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맥도날드, 10년간 시간제 크루 2,242명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총 2242명의 시간제직원(크루)을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열정과 역량이 있는 직원들에게 동등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0~300명 가량의 크루들을 정규직 매니저로 성장시켜 왔다.

이들은 모두 매장의 크루로 입사해 교육과 진급을 거쳐 정규직 매니저로 채용됐다. 향후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관리자, 본사 근무 등 다양한 성장 기회를 얻게 된다.

실제로 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50% 이상이 매장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했다. 전국 매장의 점장 중 70%가 크루로 입사해 점장으로 성장했다.

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크루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학력, 연령, 성별,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

주부와 시니어, 장애인 등 취업 소외계층에게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현재 맥도날드에는 1600여명의 주부 크루와 320여명의 시니어 크루, 240여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이 없는 열린 채용을 실천하고 시간제 직원인 크루들에게도 동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