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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산업동향] 탈취제∙세제에서 유해물질 검출 ‘발칵’

롯데면세점, 7월 인천공항 1터미널 일부 철수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3월 17일 오전 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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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탈취제, 세제, 자동차 워셔액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쓰이는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대거 발견됐다.

롯데면세점이 오는 7월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주류∙담배 코너만 운영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을 전 세계 70개 국가에서 동시 출시했다.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 탈취제∙세제에서 유해물질 검출 ‘발칵’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된 34개 업체의 생활화학제품 53개가 환경부로부터 회수∙판매금지 조치를 받았다.

이 가운데 12개 제품은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등 유해화학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죤의 스프레이형 탈취제에선 PHMG가, 자동차 코팅제에서는 MIT가 검출됐다. 뉴스토아에서 수입한 ‘퍼실 겔 컬러’ 등 16개는 제품 출시 전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자가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해당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지 못하도록 관련 제품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에 일괄 등록했다. 제품 정보는 ‘초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 롯데면세점, 7월 인천공항 1터미널 일부 철수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계약해지 승인을 받았다. 승인을 받은 날로부터 120일 이후인 7월7일부터 롯데면세점은 1터미널에서 주류∙담배

앞서 롯데면세점은 2월28일 위약금을 전액 납부했다. 공항공사가 9일이 지난 이날 계약 해지를 승인하면서 모든 절차가 완료됐다.

공항공사는 공문에서 “해지 요구를 승인한 날로부터 120일 이후인 7월7일 이후 해지 효력이 발생한다”고 명시했다.

롯데면세점은 최종 철수 시점까지 공항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주류∙담배 사업권만 1터미널에서 운영한다.

◆ 아이폰X 대항마?…삼성 갤럭시S9 정식 출시

삼성전자가 16일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S9∙S9+’를 한국과 미국, 유럽, 호주, 말레이시아 등 70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갤럭시S9∙S9+는 이모지로 소통하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초고속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와 증강현실(AR) 이모지 등 강력한 카메라 기능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국내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팬 파티’(Galaxy Fan Party)를 진행할 계획이다.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사용 문화를 공유하고 갤럭시 팬들과 소통하는 행사다. 16~17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갤럭시S9∙S9+ 출시국을 110여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해외매각 반대” 금호타이어 노조 반발 격화

금호타이어 광주∙곡성∙평택공장 노조원들이 해외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4~15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앞서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 2일 더블스타와 주당 5000원, 총액 6463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후 노조는 해외매각 철회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채권단 발표 이후 3일과 9일 광주∙곡성공장에서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노조 간부 2명은 광주 광산구 영광통사거리 송전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채권단은 해외매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수의사를 밝힌 국내기업이 없고 지역경제와 고용보장을 고려할 때 청산보다는 해외매각이 현실적인 해결책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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