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평 LG전자 사장 "소프트웨어 품질, 개발 초기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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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평 LG전자 사장 "소프트웨어 품질, 개발 초기 확보해야"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6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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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평 LG전자 사장(왼쪽)이 15일 열린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 3기 인증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박일평 LG전자 사장(왼쪽)이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 3기 인증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박일평 LG전자 사장은 16일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 인증식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기에는 소프트웨어 품질을 개발 초기단계부터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박 사장 등 LG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SDET) 3기 인증식'을 진행했다.

LG전자가 선발한 소프트웨어(SW) 품질전문가는 SW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품질을 책임진다. 올해 뽑힌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 10명은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과 각 사업본부에서 SW 품질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이들을 선발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했다. 작년 4월 예비심사를 실시해 후보 32명을 뽑았다. 후보들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SW 품질전문가 교육과정 이수를 지원했고LG전자는 이들이 6개월간 수행한 실무 프로젝트를 평가해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LG전자가 최근 3년간 선발한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는 올해 인원을 포함해 43명이다.

박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데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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