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1봉씩 팔려…상반기 중 중국 출시 계획
1초에 1봉 이상 팔린 수준으로 매출액은 350억원을 넘어섰다.
오리온은 지난해 3월 꼬북칩을 출시한 뒤 매진 사례가 속출하자 라인을 추가로 설치했다. 그 결과 지난 1월에는 생산량을 기존대비 2배 늘렸다.
기존 '스윗시나몬맛' '콘스프맛'에 이어 1월 추가로 선보인 '새우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새우맛은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16억원을 돌파했다.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중에는 중국 현지 공장에도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꼬북칩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콘스프맛, 스윗시나몬맛에 이어 새우맛까지 연이어 히트하며 1년 만에 국민과자반열에 올라섰다"며 "향후 오리온 해외 법인들을 통해 꼬북칩을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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