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출시 4년 만에 누적 생산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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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출시 4년 만에 누적 생산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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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우라칸 1만 번째 모델.jpg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10기통 우라칸(Huracán) 모델을 선보인지 4년 만에 누적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1만번째 우라칸은 '우라칸 퍼포만테' 모델이다. '2018 데이토나 24 레이스' GT3 부문 우승을 차지한 GT3 11번 차량과 동일한 '베르데 멘티스 그린 컬러'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캐나다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우라칸 람보르기니는 2014년 첫 출시된 10기통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카다. 총 6가지 세부 모델로 구성됐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모델로 국제 서킷에서 좋은 기록을 세웠다. 올해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컨버터블 기능이 더해진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가 공개됐다.

'우라칸 쿠페'와 '우라칸 스파이더'는 구동 방식에 따라 사륜구동 모델과 후륜구동 모델로 세분화됐다.

이밖에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경기 전용 모델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국제 레이스 경기에 출시하는 우라칸 GT3 모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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