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이영호 대표가 이번에 방문한 파트너사는 하이푸드텍, 중앙제관, 동화 3곳으로 모두 오랜 협력관계를 맺어온 회사들이다. 특히 동화는 1990년 회사가 설립되면서부터 롯데푸드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성장해 왔다.
롯데푸드는 내달까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담당 임직원들이 130여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파트너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창립 60주년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도 담았다.
파트너사 방문은 현장의 건의사항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2016년 처음 시행됐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1월 130여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동반성장정책을 추진 중이다. 동반성장업무 전담부서인 '동반성장추진팀'도 구성했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왔기에 롯데푸드가 올해 창립 60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강화해 백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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