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연평균 10.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장 성장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액도 연평균 37.9% 고성장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기존 건기식 소재 납품 중심에서 완제품 ODM 기획 역량 강화로 거래처 다변화도 기대된다"며 "올해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331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올해 하반기에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중국 해문 2공장이 완공된다"며 "해문 2공장은 3년 이내 추가 증설을 통해 연간 캐파는 1억장까지 늘어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격 적인 상업 가동은 7월 예정"이라며 "해문 2공장 신규 매출 효과로 2018년, 2019년 마스크팩 매출액은 각각 116억원, 198억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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