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나와 관계없다" 부인
상태바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나와 관계없다" 부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8031411590001300_P4.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사 초반 다스 소유주 및 차명재산 의혹과 관련 "나와는 무관하다"며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1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신봉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과 이복현 특수2부 부부장이 다스 등 차명재산의 실소유 관련 의혹을 먼저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스와 도곡동 땅 등 차명재산 의혹은 본인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전면 부인하는지 아닌지 식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의혹에 대해 본인의 재산은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