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복숭아' 출시…젊은층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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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복숭아' 출시…젊은층 공략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3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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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지난해 과즙 스파크링 음료 시장에 진출한 미닛메이드가 복숭아 맛을 추가하며 젊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코카콜라의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복숭아 과즙에 톡 쏘는 스파클링이 가미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복숭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최근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끄는 복숭아를 선택했다.

이 제품은 싱그러운 복숭아 과즙에 톡 쏘는 탄산을 첨가해 복숭아 특유의 상큼함과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함께 살렸다.

패키지는 봄과 잘 어울리는 핑크빛 컬러에 싱그러운 복숭아 이미지와 스파클링의 짜릿함을 표현하는 은은한 광택의 패턴을 넣었다.

미닛메이드는 전속 모델 마동석과 함께 '상큼하게 터져볼래'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식음료 업계에서 복숭아 맛을 접목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며 "주스음료 브랜드로서의 노하우를 접목해 선보인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복숭아와 함께 봄날을 짜릿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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