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오프라인 축구 게임 대회 '닛산 컵' 결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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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오프라인 축구 게임 대회 '닛산 컵' 결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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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닛산 컵 우승자 송영우 선수와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
▲ 왼쪽부터 닛산 컵 우승자 송영우 선수와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10일 오프라인 축구 게임 대회 '닛산 컵 PES 2018 : 키에프로 가자(Nissan Cup: PES 2018 Road to KIEV)'결승전을 강남 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닛산에 따르면 닛산 컵은 2014/15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총 4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닛산의 역동적이고 짜릿한 이미지를 알리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닛산 컵 예선전은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총 5038명이 참가해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인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PES 2018, Pro Evolution Soccer 2018)로 기량을 겨뤘다.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은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후원 게임이다.

본선 진출자 8명이 닛산 강남전시장에서 최종 승부를 가렸다. 우승자 송영우씨(27)에게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전 티켓과 항공권, 숙박‧관광이 포함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키지'가 상품으로 전달됐다.

우승자는 5월 25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NSC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관전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이밖에 2위에게 플레이스테이션4(1명), 3위부터 8위까지 총 6명에게는 UEFA 챔피언스리그 공인구가 상품으로 증정됐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과 UEFA축구의 공통 분모인 역동적이고 짜릿한 느낌을 보다 직접적으로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E스포츠를 활용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닛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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