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이 책의 저자 요코야마 미쓰아키는 '미라클 일주일 지갑'을 통해 가장 쉬운 재테크를 표방한다.

저자는 지갑에 일주일분의 식비와 생활비를 넣어두고 그 범위 안에서 생활하기만 해도 절약을 넘어 저축의 생활로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저자의 베스트셀러 '90일 완성 평생 돈 버는 습관'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90일 동안 돈 버는 체질로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면 이번에는 일주일이라는 더 짧은 기간에 도전하고 있다.

그가 제안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식비 전용 지갑을 하나 마련하면 재테크 준비가 끝난다. 여기에 일주일간 생활하면서 식비 영수증을 보관하고 일주일 후 식비를 계산해서 평균값으로 예산을 정하고 그 금액의 현금만으로 사용하면서 조금씩 절약을 실천해나가는 방법이다. 

본문에는 일주일지갑의 단계별 해야 할 일이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돼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 방법을 실행해 효과를 본 가족 단위별, 상황별 사례를 제시해 독자들의 도전 의욕을 불태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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