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팀추월, 폴란드에 패해 최하위…인터뷰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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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팀추월, 폴란드에 패해 최하위…인터뷰 거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21일 2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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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박지우-노선영 그대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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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이 21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 7∙8위 결정전에서 폴란드에 패해 최하위인 8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는 지난 19일 준준결승에서 함께 뛴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한국체대), 노선영(콜핑팀)이 그대로 출전했다.

뒤로 처지는 선수 없이 결승선에 들어왔지만 기록은 준준결승(3분03초76) 때보다 3초54나 떨어진 3분07초30에 그쳐 폴란드(3분03초11)에 패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를 하지 않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앞서 준준결승에서는 김보름, 박지우가 노선영을 따돌린 채 경기를 운영했다며 '팀워크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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