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THE K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4월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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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THE K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4월 출시예정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20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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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THE K9' 티저 이미지
▲ 기아자동차 'THE K9' 티저 이미지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기아자동차가 20일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신형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THE K9은 4월 출시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은 품격 있는 디자인과 첨단 주행 신기술을 넘어 감성 영역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며 "THE K9은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 크기와 품격을 더한 웅장한 디자인, 비교 불가한 상품성과 특별한 감성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대형 럭셔리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THE K9은 기아차의 대표 모델임과 동시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상징적 모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1세대 K9의 차명과 엠블럼을 계승한다.

THE K9의 출시를 통해 기아차 승용 라인업인 'K시리즈'는 2세대 신규 모델로 새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기아차는 THE K9이 기아차의 디자인, 기술력 등 전사적 역량이 집약된 K시리즈의 최상위모델로서 브랜드 리딩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THE K9은 대형 세단으로서 위엄 있는 기품을 갖추고자 차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품격 있고 당당한 인상의 디자인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THE K9은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사전 고지하는 등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최고급 '오너 드리븐' 세단으로 개발됐다.

특히 기아차는 기능적 편리함을 넘어 운전자의 감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사양 등을 THE K9에 적용해 유니크한 고객 경험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은 한층 진일보한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완벽히 새로운 고급차로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며 "고객들이 추구하는 프리미엄한 가치의 진수가 담긴 럭셔리 세단 THE K9은 유니크한 명품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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