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갤럭시S8 패널로 '환경성적표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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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갤럭시S8 패널로 '환경성적표지' 인증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20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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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에 탑재한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생산 과정 전반의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에 탄소, 물, 산성화, 부영양화 등 4개 영역에서 인증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업계 최초로 제품생산 과정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했고 '물발자국' 인증을 따냈다"며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탄소발자국' 인증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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