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사장은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사)농수산식품유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지냈다.
이 사장은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재직 당시 119조원 규모의 농업농촌투융자계획 마련을 주도했다. 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으로 근무하며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을 출발시켰다고 aT는 설명했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방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 농민은 걱정 없이 농사짓고 국민은 안심하고 소비하도록 aT가 문재인 정부의 농업정책을 선도해야 한다"며 "올해 출범 51주년을 맞아 100년 공기업으로의 첫발을 딛는 aT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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