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단판 레이스에서 34초42를 기록,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며 전체 2위에 올랐다.
차민규는 14조 아웃코스에서 캐나다의 길모어 주니오와 격돌했다. 첫 100m를 9초 63, 500m 구간을 올림픽신기록 34초42로 통과했다. 중간순위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차민규 뒤에 달린 노렌트젠 하바드(노르웨이)가 34초41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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