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9일 강릉 이동집무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중간점검 회의를 하고 대회 초반 자원봉사자 이탈, 셔틀버스 운행 지연 등 미흡한 사항이 안정화되면서 관중서비스 및 대회 운영이 정상화 됐다고 파악했다.
또 강원도 자원봉사자 128개소 8842명, 응원 서포터즈 활동 1만8457명, 페스티벌파크 누적 관람객 17만4000명 등 올림픽 성공개최에 국민적 관심과 성원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문순 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국내외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남은 폐막식까지 훌륭하게 치러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평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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