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탐은 지난 2016년에 선보인 ING생명의 지점운영 모델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이 직접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옴니 청약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은 FC(재무설계사)가 제안한 보험상품을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청약할 수 있다.
고객이 다른 보험사에서 가입한 계약을 포함한 모든 계약을 통합 분석하는 '보장 분석 서비스' 기능도 추가됐다. 고객의 상황에 맞는 재무설계를 할 수 있는 '상담모드' 기능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FC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문인식 로그인', 하루 일정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모바일 비서' 등을 추가했다. 다음 달 중에 아이탐에 인공지능(AI)기반의 'FC상담챗봇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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