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6원 내린 106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068.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066.4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 하락은 설 연휴 기간 미국 뉴욕시장이 안정화되면서 달러화 약세 전환에 따른 원화 강세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주식시장에서 266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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