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권용원, 이하 투교협)이 '똑똑한 투자자 되기(총 7편)'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 동영상은 저금리시대에 재테크에 관심을 두는 개인투자자들의 현명한 투자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방송인 정영진씨를 MC로 투입해 투자자입장에서 질문하면 현직 전문가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투교협 관계자는 "생생한 현장내용과 투자방법을 제시하고 친근한 포맷과 짧은 길이로 모바일 이용자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 동영상은 금융환경 변화의 이해를 돕는 '금융트렌드 알기', 투자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 좋은 전문가 잘 고르기', 투자상품 및 정보 '장기주식투자, 부동산 펀드', 글로벌시대 투자방법 '글로벌 투자', 투자 유의 사항 '분쟁사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무영 투교협 간사는 "개인의 금융투자역량 제고는 자본시장 선진화의 밑거름"이라며 "향후 시의성 있는 똑똑한 시리즈의 콘텐츠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