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성형용 필러 '이브아르' 패키지 개선…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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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성형용 필러 '이브아르' 패키지 개선…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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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LG화학이 성형에 쓰이는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19일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 등 제품 3종에 5년 만에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브아르 플러스는 2011년 LG화학 생명과학연구소의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가교 기술을 통해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이다. 히알루론산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의 원료의약품 등록과 유럽 의약품 품질 위원회의 유럽 의약품 품질적합 인증을 마쳤다.

LG화학은 '이브아르'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모든 패키지 색상을 흰색으로 통일하고 이와 대비를 이루는 선명한 폰트와 제품별 포인트 컬러를 적용했다. 

이 같은 디자인으로 제품명을 보다 강조해 의료진이 시술 현장에서 시술 용도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패키지 사이즈를 기존 패키지보다 10% 줄여 수납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이브아르'의 상징인 반지를 패키지 배경색과 동일한 흰색 양각으로 디자인해 입체감을 강화했다. 반지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약속을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유은정 이브아르 마케팅 담당은 "패키지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이자 첫 인상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와도 같다"며 "이브아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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