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늘부터 '이건희 차명계좌' 검사 위한 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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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오늘부터 '이건희 차명계좌' 검사 위한 TF 가동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19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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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차명계좌의 과징금 부과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

27개 계좌가 과징금 부과 대상이라는 법제처 해석에 따라 금융실명제 시행 당시(1993년 8월12일) 해당 계좌들의 잔액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19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과징금 부과 대상 차명 계좌 27개가 개설된 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 등 4개 증권 회사 검사에 착수했다.

TF단장은 원승연 부원장(자본시장 담당)이 맡고 금융투자검사국과 자금세탁방지실, IT·핀테크전략국 등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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